대전 돌잔치 장소 파티하리 방문 후 계약한 후기

 

대전 소규모 돌잔치 장소 추천: 파티하리

  이전 포스팅에서 돌잔치를 하기 위해 알아본 대전 돌잔치 장소에 대한 비교하는 글을 작성했었는데요. 오늘은 그중에서도파티하리를 방문하고 계약한 후기를 포스팅하려고 해요. 

  전철역 오룡역 근처에 위치한 파티하리! 지하철역과 정말 가까워요. 주말에 막히는 차 두고 타지역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해 오시기로 한 가족들도 전철로 빨리 올 수 있겠더라고요. 흙표흙침대 상가 옆에 있는 입구로 들어가면 됩니다. 파티하리는 건물 3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유모차를 끌고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니 파티하리의 큼직한 입구가 보여요. 이날 직접 장소를 둘러보고 싶어 방문을 문의드렸는데, 무인 방문이라 편한 날짜에 전화만 드리면 된다고 하시더라고요. 

대전 파티하리 B룸 모습(20인 이내)

  입구를 들어선 후 복도를 중심으로 오른쪽에 위치한 B룸(20인이내)의 모습이에요. 저희는 20명 이하로 모실 거라 B룸으로 진행하게 될 거 같아서 유심히 둘러보았어요. 한쪽에는 케이터링 뷔페가 차려질 수납장들이 일렬로 늘어서 있었어요. 하얀 인테리어가 화사한 느낌을 주고 알록달록 꽃들이 밋밋하지 않게 장소를 채워주고 있었어요. 

  돌영상을 볼 수 있는 모니터도 한켠에 설치되어 있었고, 돌잔치 진행을 위한 음향시설도 잘되어 있는 것 같았어요.  아기 의자와 아기 침대도 준비되어 있어서 돌잔치 중 필요할 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정면에서 바라본 모습이에요. 장소를 직접 둘러보니 돌잔치에 대해 기대감이 어느 정도 생기더라고요. 예쁘게 돌상이 꾸며지면 더 예쁠 것 같아요.

대전 파티하리 복도 비품과 포토존 모습

  방을 나와 복도로 들어서면 정수기와 전자레인지가 보여요. 아기 음식은 직접 준비해야 하니 전자레인지를 이용해 데워먹을 만한 것으로 챙겨와야겠더라고요.  복도 끝에는 화사한 꽃으로 꾸며진 작은 포토존이 보이고요. 공간이 협소하다 보니 포토존이 다양하지는 않았지만 햇빛이 잘 들어서 화사하게 사진이 잘 나올 것 같아요.

대전 파티하리 A룸(32인 이내)

  입구에서 왼쪽에 자리한 A룸도 들어가서 살펴보았어요. 아무래도 B룸보다 공간이 넉넉해서 더 편안하고 밝은 느낌이 들더라고요. 

  식탁이나 의자 등 가구들은 B룸과 동일하게 채워져 있었어요.  깔끔한 느낌이에요. 

A룸의 돌상을 정면에서 바라보면 이런 느낌! 돌잔치 날에 꾸며진 모습은 더 예쁘겠죠?

  그 외에 화장실, 대기실 등의 공간도 살짝 둘러보았어요. 화장실은 남여공용이었고, 대기실에는 메이크업을 받을 수 있는 화장대와 의상이 걸려있는 옷걸이가 눈에 띄었어요. 

대전 파티하리 주차 장소

  멀리서 오실 가족들을 위해 주차 장소도 꼼꼼히 체크해 봤어요.  대전 파티하리 이용 시 1. 코스모내과 지하 또는 지상 주차장 3시간 이용이 가능해요. 또는 2. 유정식당 옆 골목에 있는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고 해요. 

 

대전 파티하리 계약 후기

  장소를 둘러본 뒤 계약금 20만원을 지급하고 원하는 날짜에 돌잔치 예약을 완료했어요. 돌잔치 장소로 파티하리로 선정한 가장 큰 이유는 소규모 돌잔치에 적절한 수용 인원에 적당한 식대, 주차 가능, 대중교통(전철)이 용이한 점, 패키지와 추가 옵션 등의 구성에 대한 가격이 좋았기 때문이에요. 저희처럼 소규모 가족단위 돌잔치 장소를 찾으시는 분들께 오류동에 위치한 파티룸 파티하리 추천드립니다!